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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부식 `시작이 아주 좋아` [MK포토]
입력 2014-11-26 20:43 
26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벌어진 2014-15 프로배구 대한항공과 한국전력의 경기에서 대한항공 최부식이 1세트를 승리한 후 양 팔을 벌려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6승 3패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을 맞아 3연승에 도전하고 있고 리그 4위의 대한항공 역시 한국전력을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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