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한국 경기가 내년 하반기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증권 이상화 리서치센터장은 오늘(26일) 간담회를 열어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와 재정확대 정책 효과가 시차를 두고 실물경기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 방향의 의미 있는 개선은 내년 하반기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상저하고'로 예상하며 "코스피는 1,850~2,1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망업종으로는 정보기술과 의료, 정책 수혜업 등을 꼽았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
현대증권 이상화 리서치센터장은 오늘(26일) 간담회를 열어 "올해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와 재정확대 정책 효과가 시차를 두고 실물경기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경기 방향의 의미 있는 개선은 내년 하반기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주식시장에 대해서는 '상저하고'로 예상하며 "코스피는 1,850~2,150포인트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유망업종으로는 정보기술과 의료, 정책 수혜업 등을 꼽았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