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태국의 트랜스젠더 미녀 배우 뽀이 트리차다(Poyd Treechada)가 국내 톱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24일 트리차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설화수 갤러리에서 열린 '2014 설화문화전(展)-스키닉스(SKIN=NIKS)' 갈라 이벤트에 참석했다.
트리차다는 17세 때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 전환한 트랜스젠더 연예인으로, 태국에서 인기 스타로 통한다.
이날 그레이 홀터넥 롱 드레스 의상을 우아하게 차려 입은 트리차다는 행사에 참석한 국내 여배우 정려원, 이영진 등과 함께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패셔니스타 정려원, 모델 출신의 이영진에게도 전혀 꿀리지 않는 화사한 외모를 빛냈다. 정려원은 이날 트리차다와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트리차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리차다, 김태희보다도 예쁘다” 트리차다, 트랜스젠더 중 미모 최고?” 트리차다, 정려원 이영진한테 뒤지지 않네” 트리차다, 저렇게 예쁜 생물이 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