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 포커스] 디에이치피코리아, 3분기 실적호조에 10%↑
입력 2014-11-26 17:14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인공누액(눈물) 제조업체 디에이치피코리아 주가가 급등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전날보다 9.79%(1150원) 오른 1만2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3분기 영업이익이 25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41.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한 85억원이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연속으로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금융투자업계의 의무보호예수 물량도 시장에 풀리면서 단기 오버행 우려도 해소됐다”며 매 분기 실적이 연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민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