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상반기 공공택지에 민간 임대주택을 지어 공급하는 수급 조절 임대리츠가 도입된다.
2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 9·1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한 수급 조절 임대리츠 시행 근거가 담겨 있다. 수급 조절 리츠는 주택기금과 민간자금으로 설립된 리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한 공공분양 주택용지를 매입해 8년짜리 임대주택을 짓는 것을 말한다. 2017년까지 1만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6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임대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28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지난 9·1 부동산 대책에서 발표한 수급 조절 임대리츠 시행 근거가 담겨 있다. 수급 조절 리츠는 주택기금과 민간자금으로 설립된 리츠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한 공공분양 주택용지를 매입해 8년짜리 임대주택을 짓는 것을 말한다. 2017년까지 1만가구 공급될 예정이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