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2014 야구대제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6일 대한야구협회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마산야구장에서 2014 야구대제전을 개최한다”며, 류현진을 비롯해 이대호, 이승엽, 김응용 등 현역 프로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참가소식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류현진 국내 에이전트는 26일 현재까지 행사 참여에 관련해 아무런 제안도 받지 않았다”며 류현진의 행사 참여는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26차례 선발 등판에서 152이닝을 던지며 14승 7패. 탈삼진 139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3선발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야구대제전은 이병석 회장이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르네상스를 위해 추진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활 및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창설과 더불어 한국 야구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1981년 3회를 마지막으로 2013년에 32년만에 부활했다.
[evelyn1002@maekyung.com]
26일 대한야구협회는 12월 5일부터 13일까지 마산야구장에서 2014 야구대제전을 개최한다”며, 류현진을 비롯해 이대호, 이승엽, 김응용 등 현역 프로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라고 홍보했다.
하지만 류현진의 참가소식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다. 류현진 국내 에이전트는 26일 현재까지 행사 참여에 관련해 아무런 제안도 받지 않았다”며 류현진의 행사 참여는 사실 무근이다”고 말했다.
올 시즌 류현진은 26차례 선발 등판에서 152이닝을 던지며 14승 7패. 탈삼진 139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며 다저스의 3선발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야구대제전은 이병석 회장이 한국 아마추어 야구의 르네상스를 위해 추진한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부활 및 대한야구협회장기 전국고교야구대회 창설과 더불어 한국 야구의 대미를 장식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1981년 3회를 마지막으로 2013년에 32년만에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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