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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계약 연장, 2017년까지 지휘 "더 큰 책임감 느낀다"
입력 2014-11-26 15:04  | 수정 2014-12-10 11:03

'넥센 염경엽 감독 계약 연장'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염경엽 감독과 3년 재계약을 했다.
넥센 구단은 "염 감독과 계약금 3억5000만원에 연봉 3억5000만원으로 총 10억5000만원에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넥센은 염 감독과 3년 계약을 하고 오는 2015년까지 임기를 보장했지만 올해 잔여기간 1년을 말소하고 오는 2017년까지 새롭게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넥센 사령탑으로 부임한 염 감독은 지난해 팀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고 올해는 팀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했다.

염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 있음에도 미리 계약 연장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그래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계약 연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넥센 염경엽 감독 계약 연장, 잘됐네" "넥센 염경엽 감독 계약 연장, 앞으로도 잘 이끌어주시길" "넥센 염경엽 감독 계약 연장, 다음 시즌도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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