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상정 가시화

미 하원 위안부 결의안이 의회 외교위원회에 곧 정식으로 상정될 전망입니다.
한 의회 소식통은 오는 23일 법안 표결을 위한 외교위원회 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적절한 여건이 갖춰지면 당일 결의안이 외교위에 상정돼 가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이 법안은 공동발의 의원의 수가 크게 늘고 관련 소위원회가 결의안 심의 절차를 생략하기로 결정하면서 곧바로 외교위원회 상정이 가능해졌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