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댄스 영상 공개…핫팬츠 입고 ‘엉덩이 흔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헬로비너스가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위글위글 댄스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26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걸그룹 헬로비너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곡 ‘위글(Wiggle, feat. Snoop Dogg)에 맞춰 ‘위글위글 댄스를 소화한 헬로비너스 멤버들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헬로비너스는 섹시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상하좌우로 씰룩씰룩 움직인다는 ‘위글(Wiggle)의 사전적 의미대로 힙의 움직임이 돋보이는 위글 동작을 할 때마다 멤버들 각각의 숨겨진 끼가 방출되면서 어느 때보다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가수 데뷔 전부터 댄서로 활약해온 라임은 물론이거니와 매혹적인 표정의 앨리스와 유영, 새롭게 합류한 멤버 서영의 당당한 볼륨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트레이닝 숏팬츠와 탑으로 건강미 넘치는 아찔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헬로비너스는 1년여 만에 컴백 이후 신곡 ‘끈적끈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존의 상큼발랄한 컨셉트에 이어 고급스러우면서도 농염한 여성미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성공했다.
실제 헬로비너스가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나올 때마다 온라인 포털 사이트가 관련 검색어로 도배되는 등 최근 남다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헬로비너스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끈적끈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춤 귀엽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다들 예쁘다” 헬로비너스 위글위글, 의상이 살짝 노린 거 같기도 하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