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유안타증권, 업계 최초 CSI300지수 원금보장형 ELB 공모
입력 2014-11-26 13:41 

유안타증권은 중국 상해A주 주요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비롯해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28일까지 사흘간 공모한다.
CSI300지수는 중국 A주식 중 상위 3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 중국 경제 현황을 가장 잘 반영하고 있는 중국시장 대표지수이다.
ELB 제26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2%를 지급하고, CSI300지수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120% 이하이면 최대 15.6%를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는 원금을 지급한다.
파생결합증권(DLB) 제26호는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USDCNH(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시 USDCNH 환율이 최초기준환율 100% 이하이면 연 7%, 100% 초과하면 원금이 지급된다.

ELS 3241호는 만기 3년에 KOSPI200,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조기상환 기회를 매 4개월로 단축시켜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연 7.02%의 수익률을 추구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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