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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라이어게임, 열린 결말로 마무리 ‘시즌2 제작 가능성 높여’
입력 2014-11-26 11:38 
종영 라이어 게임
종영 라이어 게임, 열린 결말로 마무리

종영 라이어게임 결말이 화제다.

2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게임'에서 다정(김소은 분)이 '라이어 게임'의 최후의 승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도영(신성록 분)은 우진(이상윤 분)에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건 테스트였을 뿐"이라며 "너희들이 이겼다고 해서 그들의 게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게임이 시즌2 제작을 암시했다.

특히 방송 말미 하우진과 다정에게 '라이어게임'의 초대 메시지가 전달되는 모습, 그리고 우진이 "내게 필승법이 있다"고 말하는 모습까지 그려지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 했다.

'라이어게임'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이혜영 PD는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라이어게임' 원작 판권은 제작사에서 모두 보유한 상태고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검토할 여지는 충분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25일 종영한 드라마 <라이어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극한 심리 추적극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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