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고객 소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교보생명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소셜미디어 부문 '기업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SNS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을 잘 하는 신뢰받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주는 상으로, 인터넷산업 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힌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SNS드라마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두 번째 SNS드라마인 '아빠의 노트'를 통해 '가족사랑'이라는 보험 본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드라마는 300만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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