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헬로 이방인’ 강남, 장난전화로 ‘레이 속이기’ 대성공
입력 2014-11-26 10:47 
[MBN스타 금빛나 기자] 그룹 엠아이비(M.I.B)의 강남이 장난전화로 웃음을 전달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헬로 이방인에서 ‘저녁 식사 만들어 먹기의 미션 수행을 위해 콩고 남자 프랭크와 함께 찬거리를 얻으러 나서는 강남의 모습이 그려진다.

프랭크와 장을 보던 강남은 요리 담당인 레이의 전화를 받게 된다. 장난기가 도진 강남은 프랭크 특유의 느릿하고 귀여운 목소리를 완벽하게 따라하며 레이를 속이는데 성공 한다.

하지만 성공의 기쁨도 잠시 강남의 직설 화법으로 곧 정체가 들통나버렸고, 속은 레이는 분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레이를 대상으로 한 장난 전화가 성공하자, 이장님 댁에서도 프랭크로 완벽 빙의한 성대모사로 속이며 성대모사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이밖에 강남은 폭풍 친화력으로 낯선 한국의 산 속 마을에 빠르게 적응 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강남은 동네 어르신과 둘러앉자 실파를 다듬으며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거나, 일손을 도우러 간 어르신 댁의 강아지와도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보여 촬영장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한편 외국인들의 좌충우돌 한국 적응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는 ‘헬로 이방인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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