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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컴백 “과거 기계처럼 음악…창조적 음악 하고 싶다”
입력 2014-11-26 10:15 
버즈 컴백
버즈 컴백 쇼케이스 진행

버즈 컴백 쇼케이스에서 과거 해체 수순을 밟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버즈의 정규 4집 앨범 ‘메모리즈(Memir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버즈는 과거에는 정말 기계처럼 음악을 했다. 우리끼리는 사이가 나쁘지 않았지만, 제도가 너무 싫었다”면서 우리는 모두 창조적인 음악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선을 나가서 다른 음악을 하고 싶었다”면서 하지만 나가서 활동해보니, 버즈로 활동했던 때가 좋았다. 그래서 (민)경훈이 제대 이후로 재결합에 대해 급물살이 타기 시작했고, 다시 이렇게 뭉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티저로 공개된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 사운드의 ‘안녕이 투 타이틀로 선택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재결합 활동의 시동을 건 버즈는 오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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