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 비판에 앞장서 온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가 건강이 좋지 않은 9.11 테러 구조대원들을 쿠바로 데리고 간 혐의로 미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아카데미상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무어 감독은 미국의 의료보호 시스템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시코(Sicko)' 개봉을 앞두고 이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은 무어 감독의 행위는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쿠바에 대한 무역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 무역금지법을 위배했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카데미상과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무어 감독은 미국의 의료보호 시스템 문제를 비판적으로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시코(Sicko)' 개봉을 앞두고 이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실은 무어 감독의 행위는 허가를 받지 않았으며 쿠바에 대한 무역 제재를 가하고 있는 미 무역금지법을 위배했을 가능성이 있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