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택시 시범 운행, 타고싶다면 1주일 전부터 예약해야…'대박!'
타요 버스, 라바 지하철에 이어 뽀로로 택시까지 등장했습니다.
서울시는 25일부터 내년 5월까지 개인택시 20대 외관을 뽀로로 캐릭터로 포장한 '뽀로로 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뽀로로택시 외부에는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지고, 내부 뒷좌석에는 뽀로로 안전띠 가드 및 뽀로로 인형이 비치됩니다
요금은 일반 택시와 동일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1주일 전까지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일반 택시와 동일하게 배회영업을 하되 제한적으로 '예약제'로도 운영합니다. 탑승 희망 날짜로부터 최소 3일 전 택시 배정결과가 문자로 통보됩니다.
서울시는 뽀로로 택시를 시범운행한 뒤 시민과 운수종사자 의견 등을 고려해 운영 기간 연장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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