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비롯한 시흥시, 광명시, 화성시 등 수도권 서남부를 중심으로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탄력을 받으면서 분양시장도 덩달아 활황세를 보이고 있다.
GS건설이 분양한 광명역 파크자이는 최고 33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같은 지역에서 공급한 광명역푸르지오도 지난달 1순위 평균 3.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2년 전, 미달사태를 보였던 배곧신도시도 올해는 ‘순위 내 마감 성적표를 받았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최고 4.16대 1, 평균 1.2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광명, 안양, 수원, 평택, 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총 13곳에서 1만582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흥시와 광명시에서 4067가구가 분양된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안산 중앙역을 시발해 목감·광명·신풍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신안산선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등 대형 생활인프라가 광명역세권지구에 연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평택과 화성시(동탄2신도시 포함)에서도 무려 4944가구가 연말 동안 분양될 예정이다. 평택과 화성시에는 수서발 KTX 개통(2015년)을 비롯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이전하고 있어 수요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그 외 수원과 안양에서 680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8블록에서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28일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93 규모로 전용 63~84㎡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시흥 목감지구내 최대규모인 9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물왕저수기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광명역세권지구가 위치해 KTX광명역사 및 대형 쇼핑몰(코스트코) 이용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광명역세권 1블록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을 27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98㎡ 143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34㎡ 598실로 구성된다. 광명역세권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상업시설이 가깝다. 광명역세권에는 이케아1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수원시 오목천동에 ‘수원권선 꿈에그린1차를 12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4∼112㎡ 총 106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황구지천이 있다. 전기전자, 정보통신 업체가 밀집한 수원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문건설은 평택시 칠원동 423-8번지에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전용 59∼84㎡에 총 3867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단지 내 공원, 초·중학교, 상업시설, 관공서, 종교시설등을 두루 갖춘 자족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GS건설이 분양한 광명역 파크자이는 최고 33 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 대우건설이 같은 지역에서 공급한 광명역푸르지오도 지난달 1순위 평균 3.7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2년 전, 미달사태를 보였던 배곧신도시도 올해는 ‘순위 내 마감 성적표를 받았다. ‘시흥 배곧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최고 4.16대 1, 평균 1.2대 1로 순위 내 마감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경기도 시흥시, 광명, 안양, 수원, 평택, 화성 등 수도권 서남부에서는 올해 연말까지 총 13곳에서 1만582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시흥시와 광명시에서 4067가구가 분양된다. 시흥시와 광명시는 안산 중앙역을 시발해 목감·광명·신풍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신안산선이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이다.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등 대형 생활인프라가 광명역세권지구에 연말 개장을 앞두고 있다.
평택과 화성시(동탄2신도시 포함)에서도 무려 4944가구가 연말 동안 분양될 예정이다. 평택과 화성시에는 수서발 KTX 개통(2015년)을 비롯해 삼성전자 등 대기업들이 이전하고 있어 수요 유입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 그 외 수원과 안양에서 680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8블록에서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 견본주택을 28일에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7개 동, 총 693 규모로 전용 63~84㎡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시흥 목감지구내 최대규모인 9만여㎡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물왕저수기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초·중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어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광명역세권지구가 위치해 KTX광명역사 및 대형 쇼핑몰(코스트코) 이용이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광명역세권 1블록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을 27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98㎡ 143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34㎡ 598실로 구성된다. 광명역세권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상업시설이 가깝다. 광명역세권에는 이케아1호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수원시 오목천동에 ‘수원권선 꿈에그린1차를 12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 84∼112㎡ 총 1067가구 규모다. 단지 인근에 황구지천이 있다. 전기전자, 정보통신 업체가 밀집한 수원산업단지가 가까워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동문건설은 평택시 칠원동 423-8번지에 ‘동문굿모닝힐을 분양한다. 전용 59∼84㎡에 총 3867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단지 내 공원, 초·중학교, 상업시설, 관공서, 종교시설등을 두루 갖춘 자족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