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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4월 소매판매 부진...월마트 실적 최악
입력 2007-05-11 05:02  | 수정 2007-05-11 05:02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추운 날씨와 휘발유 가격 상승 등의 여파로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CNN머니 등의 보도에 따르면 톰슨 파이낸셜은 52개 소매체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달 동일점포 기준 매출이 1.8% 줄어들어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00년 이후 최대 감소폭을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최대의 소매업체인 월마트의 경우 지난달 동일점포 기준 매출이 3.5% 감소해 지난 1980년 동일점포 기준 매출을 발표한 이후 최악의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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