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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블루 CEO 데이비드 닐먼 퇴진
입력 2007-05-11 04:57  | 수정 2007-05-11 04:57
미국의 저가 항공사 제트블루 에이웨이스의 창업자인 데이비드 닐먼이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CNN머니는 제트블루 이사회가 닐먼을 퇴진시키고 데이비드 바거 전 사장을 새로운 CEO로 결정했다면서 닐먼은 CEO 자리에서 물러나지만 비경영 회장 자리는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NN머니는 닐먼이 이사회의 퇴진 요청을 수용했다며 닐먼은 지난 2월 밸런타인데이에 폭설로 승객들이 10시간 이상 공항에 갇히면서 제트블루 고객서비스에 오점을 남긴지 3개월여만에 CEO에서 퇴진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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