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비리'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송광호 의원이 철도부품업체 AVT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는 장면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제(25일) 열린 송 의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은 "AVT 대표 이 모 씨가 탁자에 봉투를 놓고 나오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송 의원은 올해 5월까지 총 6천500만 원의 청탁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어제(25일) 열린 송 의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권영모 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은 "AVT 대표 이 모 씨가 탁자에 봉투를 놓고 나오는 것을 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송 의원은 올해 5월까지 총 6천500만 원의 청탁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