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반기 국세청 포상금 지급액 48억 원
입력 2014-11-26 06:50  | 수정 2014-11-26 08:17
탈세 감시·신고에 대한 대가로 국세청이 지급한 포상금이 상반기에만 4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탈세 제보나 차명계좌 신고 등에 따라 지급한 포상금은 48억 원으로, 지난해의 42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포상금 유형별로는 탈세 제보가 가장 많았고, 상반기 지급액이 지난해 연간 지급액을 넘어선 건 포상금 한도가 10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증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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