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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양상국-이재훈 감격스러운 ‘첫 승’ 팬들 환호
입력 2014-11-26 00:36 
사진=예체능 캡처
[MBN스타 황은희 인턴기자] ‘우리동네 예체능 양삭국 이재훈 조가 의외의 선전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는 ‘예체능 테니스단이 테니스 강국 영국부터 프랑스, 캐나다, 독일까지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로 이뤄진 외국인 연합팀과 대결을 펼쳤다.

예체능 테니스단 내 유일한 전패팀인 양상국 이재훈 조는 상대팀과 접전을 펼치며 경기를 이끌어 나갔다. 이들은 비밀 작전으로 호주선수들이 많이 쓰는 전략을 펼쳐 상대팀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계속해서 여러 작전들을 펼치며 혼란스럽게 만들어 첫 승을 거뒀다.

의외의 결과에 ‘예체능 선수들도 굉장히 기뻐하며 이들을 축하해줬다.

또한 이날 이재훈의 팬들은 이재훈을 응원하기 위해 분식차를 선물했고 이에 이재훈은 밥값해서 다행”이라며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고 양상국은 언제 또 이길지 모르니 지금 이 순간을 즐기겠다”며 첫 승에 대한 감동을 만끽했다.

한편 ‘예체능은 매주 시청자들의 도전장을 받아 연예인 팀과 도전자 팀으로 나뉘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황은희 인턴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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