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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복폭행' 피해사실 감춘 3명 더 있다"
입력 2007-05-11 02:52  | 수정 2007-05-11 02:52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보복폭행' 의혹 사건의 추가 피해자 3명이 확인됐고 이들이 김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김 회장 측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진 조모씨 등 6명과는 별도로 3명을 소환해 조사했고, 이들이 보복폭행 사건의 피해자라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이 폭행당한 사실을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김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기존 피해자들의 진술과 이를 뒷받침하는 물증도 일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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