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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한석규-이제훈, 노론 이간질에 갈등 최고조
입력 2014-11-25 22:2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비밀의 문 한석규와 이제훈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는 세자 이선(이제훈 분)의 문후를 거부하는 영조(한석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선은 매일 반복되는 일인 문후와 감선을 위해 영조를 찾았다. 그러나 영조는 이를 거부, 상선은 전하가 불편해하신다”며 이선과 혜경궁 홍씨(박은빈 분)를 내쫓았다.
혜경궁 홍씨는 저하와 일부러 거리두기를 하려 드시는 겝니다. 허면 어찌하여 거리를 두시려는지 그 연유 또한 알고 계시겠군요”라고 물었다.

같은 시각 노론인 좌의정 김상로(김하균 분)는 오늘도 국본의 문후를 물리치셨다고요. 이종성 자르고 관복 다 벗겨치웠으나 국본은 진정으로 뜻을 꺾은 게 아니에요”라며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그놈들에게 다시 관복을 입히려고 들 것입니다”며 영조를 부추겼다. 이에 영조는 두지 않으면 세자를 쳐낼 거냐. 세자 쳐내고 노론이 한 자리 차지하려고 그러냐”며 분노했다.
한편 ‘비밀의 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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