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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한, SM 상대 소송 ‘조정회부’
입력 2014-11-25 2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그룹 엑소에서 탈퇴를 선언한 루한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이 조정에 회부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46부는 루한이 지난 달 10일 제기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의 조정 회부를 결정했다.
조정회부는 소송사건에 관해 재판장 또는 판사가 직권으로 조정위원회에 조정절차를 회부하는 결정이다. 원고와 피고의 협의를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찾기 위한 절차다. 당사자 사이에 합의를 통해 작성된 조정결정문은 강제집행 효력을 가진다.
앞서 지난 6월 같은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크리스도 같은 절차를 밟은 바 있다.
한편 루한은 최근 중국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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