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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배신감 느꼈다"…이유보니 '정말이야?'
입력 2014-11-25 18:38 
'성유리 안성현 열애'/사진=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성유리 안성현 열애, 주상욱 "배신감 느꼈다"…이유보니 '정말이야?'

'성유리 안성현 열애'

배우 주상욱이 가수 성유리와 골프선수 안성현의 열애를 언급해 화제입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힐링 야식캠프' 특집이 진행돼 배우 윤상현, 김광규, 주상욱과 이들의 멘토를 자청한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주상욱은 방송에서 "성유리의 열애 소식을 들으니 뿌듯하다"고 말하자 MC들은 주상욱이 성유리를 좋아했던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주상욱은 "관심이 있었으면 이미 고백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 아니냐. (성유리가) 좋은 사람이랑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주상욱은 성유리와 이상우의 열애설이 나자 "함께 드라마를 하면서 그런 낌새가 정말 느껴지지 않았는데 (나 몰래 두 사람이 사귄다고 하니) 좀 배신감이 들었다. 왕따를 당한 것 같았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성유리는 "화이트데이에 주상욱이 사탕과 장미꽃을 줬다"며 "이상우와 열애설이 났을 때 화를 내기도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습니다.

앞서 주상욱과 성유리는 지난 2012년 MBC 드라마 '신들의 만찬'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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