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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유미, FA 나왔다…칸 엔터와 계약 만료
입력 2014-11-25 18:2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김유미가 FA 시장에 나왔다.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25일 오후 MBN스타에 김유미가 최근 소속사 칸 엔터프라이즈와 전속 계약을 만료하고 새 둥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김유미는 칸 엔터프라이즈와 지난 2011년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영화 ‘붉은 가족 ‘블랙가스펠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무정도시 ‘무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그러나 이달 초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며 재계약 대신 서로 아름다운 이별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미는 1999년 뉴트로지나로 데뷔해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대중들에게 알려졌으며 2000년 드라마 ‘경찰특공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진주목걸이 ‘신의 저울에서 검사 역을 맡아 지적이고 도도한 도회적인 이미지로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11월 정우와 열애를 인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김유미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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