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윤바예 인턴기자]
박잎선 다이어트 9kg 감량 박잎선 화보 공개
전 영화배우 박잎선이 패션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박잎선은 화보에서 딘트, 나인걸, 주줌, 반도옵티칼 등으로 구성된 총 4가지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는 청초하고 깨끗한 순백의 여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계열 의상이 주를 이루었으며 퍼 베스트가 그를 한층 더 우아하게 보이게 했다.
다음으로는 점프수트와 블랙 재킷으로 스타일링 해 세련되고 이지적인 느낌의 여성을 표현해 도시적인 분위기를 맘껏 표출했다.
세 번째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살아가는 팜므파탈 여배우로 변신했는데 레드 컬러 미니 드레스와 재킷의 퍼 장식이 그를 더욱 섹시하고 우아하게 만들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지금까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박잎선의 새로운 매력을 표출해 스텝들의 찬사를 받았다.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과 강렬한 블랙 의상은 내면에 감춰진 배우로서의 모습을 완벽하게 끌어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잎선은 최근 배우로 복귀하기 위해 9kg을 감량 했다고 고백했다.
다이어트 비법은 단백질 파우더와 두부, 김치 위주로 식사하며 체중을 조절했다고 밝혔다. 박잎선은 주위에서 다들 좋은 반응을 보인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함께 연기해보고 싶은 배우로는 박해일을 꼽았고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김남주 역할이라고 말했다.
연기자로서 복귀하는 심정을 묻자 그동안 굳혀진 엄마, 부인의 이미지 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긴 하지만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도전해 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 남자의 아내, 두 아이의 엄마로 살아온 박잎선이 10년 동안 미뤄왔던 배우의 꿈을 위한 행보가 주목된다.
박잎선 화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아 엄마 박잎선, 화보 멋있어” 지아 엄마 박잎선, 9kg 대박” 지아 엄마 박잎선, 짱이다” 지아 엄마 박잎선, 다르게 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