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생명보험협회장 최종 후보로 이수창 전 삼성생명 사장이 단독으로 추대됐다. 이 전 사장은 오는 12월 4일 생보사 대표들이 참석하는 총회를 통해 회장에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생명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25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이 전 사장을 단독 후보로 추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성·교보·한화·농협·미래에셋생명 대표와 외부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회추위원 중 5명이 이 전 사장 단독 추대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사장은 경북 대창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또 2001년부터는 10년간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지내 생·손보업계를 두루 거친 보험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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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는 삼성·교보·한화·농협·미래에셋생명 대표와 외부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회추위원 중 5명이 이 전 사장 단독 추대에 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사장은 경북 대창고와 서울대 수의학과를 졸업했으며 1973년 삼성생명에 입사했다. 또 2001년부터는 10년간 삼성화재와 삼성생명 대표이사를 지내 생·손보업계를 두루 거친 보험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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