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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이름은 투표 통해 결정…후보 보니?
입력 2014-11-25 17:32  | 수정 2014-12-10 11:08

2016 리우올림픽의 마스코트가 공개돼 화제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횐느 24일(현지시간) 올림픽 마스코트와 패럴림픽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올림픽 마스코트는 노란색 동물이며 패럴림픽 마스코트는 녹색과 파란색이 눈에 띄는 캐릭터로 식물을 형상화했다.
아직 이들의 이름을 없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이들의 이름을 투표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 후보에 오른 이름은 '오바와 에바', '치바투키와 에스킨징', '비니시우스와 톰' 등이 있다. 이 투표는 내달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마스코트 제작 책임자 루시아나 에구치는 "우리는 브라질 문화의 다양성, 자연의 다양성, 식물의 다양성을 표현해 주는 마스코트를 원했다"며 "브라질 올림픽위원회는 이 마스코트들이 전 세계인, 특히 어린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귀엽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이름 오바와 에바는 좀 이상하다" "리우 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나도 투표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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