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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작사·작곡 팀명으로 등록…밴드는 함께 만들어가는 것”
입력 2014-11-25 17:15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밴드 버즈가 남다른 팀워크를 뽐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버즈의 정규 4집 앨범 ‘메모리즈(Memir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버즈는 이번 앨범에서 특별한 점이 있다면 작사 작곡이 개인의 이름이 아닌 버즈의 이름으로 올라갔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그들은 밴드는 누가 작업을 하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고, 다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덧붙여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티저로 공개된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 사운드의 ‘안녕이 투 타이틀로 선택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재결합 활동의 시동을 건 버즈는 오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펼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lru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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