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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된 스윙스, 카투사 탈락 후…'306 보충대 입소'
입력 2014-11-25 16:47  | 수정 2014-11-25 16:48
'스윙스' '카투사' / 사진=스윙스 페이스 북


'스윙스' '카투사'

래퍼 스윙스가 입대 전 자신의 소감을 남겨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스윙스는 25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다. 지금 차타고 부모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이어 "바형, 노창, 기리, 대웅, 딸기, 욱이, 성영이, 혁진이, 나래, 진호, 현경, 호연이, sq형,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나보다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라며 "인사 못 드린 분도 죄송해요"라며 속 깊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끝으로 그는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앞서 스윙스는 과거 정신질환으로 군 면제를 받았으나 버벌진트가 글을 게재하면서 카투사에 지원한 사실을 전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카투사에서 탈락한 후 스윙스는 육군으로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제 306 보충대에 입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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