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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민경훈 “‘트레인’, 8년 만에 재결합하는 과정을 그려”
입력 2014-11-25 16:27  | 수정 2014-11-25 16:29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송초롱 기자] 밴드 버즈 민경훈이 수록곡 ‘트레인(train)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버즈의 정규 4집 앨범 ‘메모리즈(Memir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민경훈은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기 전 9월에 발매 됐던 ‘트레인은 화제가 되진 못했지만 멤버 모두가 아끼는 곡”이라면서 꼭 들려드리고 곡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 노래는 버즈가 8년 만에 뭉치는 과정을 설명했다”면서 우리가 8년 동안의 지냈던 과정을 담았다. 집(버즈)으로 다시 돌아가는 느낌을 살린 몽환적인 느낌의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정규 앨범에서는 티저로 공개된 발라드곡 ‘나무와 트렌디한 록 사운드의 ‘안녕이 투 타이틀로 선택되었으며, 이외에도 다채로운 스타일의 11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로 본격적인 재결합 활동의 시동을 건 버즈는 오는 12월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광진구 악스 코리아에서 콘서트 ‘리턴 투 해피 버즈 데이를 펼친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tlru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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