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음란행위 김수창 전 지검장 기소유예 처분
입력 2014-11-25 15:25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풀려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이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제주지검은 김 전 지검장에 대해 병원치료를 전제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시민위원회는 지난 5일 회부했고 ‘치료조건부 기소유예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김 전 지검장은 지난 8월 제주시의 한 음식점 주변 두 곳에서 5차례에 걸쳐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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