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전날 14만4천878명을 모아 누적관객 710만670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명량'(1천761만명), '겨울왕국'(1천29만명), '해적: 바다로 간 산적'(866만명), '수상한 그녀'(865만명)에 이은 5위의 성적입니다.
외화로는 '겨울왕국'에 이은 2위입니다.
지난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25일에도 64.7%의 예매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금주 주말께는 800만 관객을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흥행 돌풍에 주연 여배우 앤 해서웨이는 "영화를 봐주신 모든 한국 관객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라며 영상편지까지 보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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