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대배심이 비무장 흑인 청년을 총으로 무참히 사살한 백인 경관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내렸습니다.
로버트 매컬러크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검사는 미국 중부시간 24일 오후 8시 20분(한국시간 25일 오전 11시 20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9일 미주리주 소도시 퍼거슨 시에서 마이클 브라운(당시 18세)을 총으로 쏴 죽인 대런 윌슨(28) 경관에 대해 대배심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백인 9명, 흑인 3명 등 12명(남성 7명, 여성 5명)으로 이뤄진 대배심에서 기소 찬성 의견을 밝힌 이가 기준인 9명을 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로버트 매컬러크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검사는 미국 중부시간 24일 오후 8시 20분(한국시간 25일 오전 11시 20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9일 미주리주 소도시 퍼거슨 시에서 마이클 브라운(당시 18세)을 총으로 쏴 죽인 대런 윌슨(28) 경관에 대해 대배심이 불기소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백인 9명, 흑인 3명 등 12명(남성 7명, 여성 5명)으로 이뤄진 대배심에서 기소 찬성 의견을 밝힌 이가 기준인 9명을 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