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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림, 우물건립-아동후원 위해 캄보디아행 ‘훈훈한 청년’
입력 2014-11-25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송재림이 봉사활동을 위해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떠난다.
25일 송재림의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지난 8월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재림은 5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 스레이 스남 지역의 마을 사람들을 위한 우물 건립 사전 조사를 위해 방문한다.
이곳은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 된 채 살아가는 아이들이 많고 물을 얻기 위해 하루하루 사투를 벌이는 지역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번 방문목적의 핵심에는 아이들과 만남도 있다. 송재림은 자신이 후원하고 있는 아동 책팩을 직접 만나길 원했고 플랜코리아 측은 이를 적극 반영해 책팩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 서로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송재림은 마을 전체 주민들의 식수를 해결 해 줄 우물 건립을 위한 사전 조사 방문인 만큼 마을 전반적인 식수 위생 상태도 함께 체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송재림은 팬들과 함께 후원 아동의 마을에 우물을 선물해주고자 우물건립을 위한 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재림, 훈훈하다” 송재림, 멋지다” 송재림, 매력있어” 송재림, 캄보디아 가는구나” 송재림,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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