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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울림>, 시청률 4%대 돌파! ‘종편- 케이블 전체 1위 차지’
입력 2014-11-25 11:13 
MBN '어울림'
지난 24일, ‘북한 로열 패밀리 출신 강명도 교수 출연!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와 남한 정착 스토리 담아내 ‘눈길



MBN ‘최불암의 이야기 숲 어울림이 시청률 4.3%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습니다.

지난 24일(월) 방송된 ‘어울림은 시청률 4.2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입 가구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6.17%까지 치솟으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는 ‘어울림의 종전 최고 기록인 3.64%(8/11 방송분)를 넘어서 0.66%P 상승한 것입니다.

또 ‘어울림은 강세를 보이고 있는 JTBC ‘비정상회담(3.99%)과 MBN ‘황금알(3.299%), TV조선 이것은실화다(3.009%)등 종편 프로그램들과도 확연한 시청률 격차를 보이며, 당당히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종편 교양 프로그램인 ‘어울림은 KBS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4.941%) 시청률에도 단 0.7%P 차이로 바짝 추격하며, 그 인기를 과시했습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TV조선 ‘뉴스쇼판은 2.1%,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916%, 채널A ‘종합뉴스는 1.421%에 그쳤습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서열 3위 강성산 북한 전 총리의 사위이자 북한 최고 특권계층 출신으로 현재 방송가에서 북한 전문가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강명도 씨의 이야기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북한 로열 패밀리 출신인 그는 현재 경민대학 효충인성교육원 안보ㆍ북한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강 씨는 방송을 통해 북한 상위 1% 로열 패밀리의 삶을 공개하는 한편, 평생을 바친 조국으로부터 배반 당한 후 대한민국 행을 결심할 당시의 심경과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재의 삶 등 남다른 인생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특히, 강 씨는 지난 1994년 탈북 당시 ‘북한의 핵보유 사실을 온 세상에 공개한 이유, ‘이후 북한 정부가 가족들에게 보복을 했다는 사연 등을 털어 놓을 때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흘리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대한민국으로 망명 후, 20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늦둥이 딸을 비롯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새로운 삶이 너무나도 행복하다”고 밝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습니다. 한편, ‘어울림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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