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고등학교 교사들이 돈을 받고 학생을 부정 편ㆍ입학시켜 줬다는 단서가 포착돼 교사와 학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경찰이 수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계좌 추적 결과, 교사 여러 명이 연루돼 있고 액수도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며 한 건에 500만원에서 천만 원 정도가 오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전 청와대 비서관 A씨의 딸이 서울 모 체고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부정편입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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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계좌 추적 결과, 교사 여러 명이 연루돼 있고 액수도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인다며 한 건에 500만원에서 천만 원 정도가 오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또 전 청와대 비서관 A씨의 딸이 서울 모 체고에 편입하는 과정에서 부정편입 문제가 없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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