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계열은행 통합 기념으로 25일부터 최대 연 3.2% 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특판 금리는 기본 2.8%이며 영업점별로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분당과 일산지점은 0.1%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한 2.9%, 대구·전주·포항지점은 0.2%포인트까지 추가로 금리를 지급해 3.0%로 총 1000억원 한도로 특판을 진행한다.
이와는 별도로 대전지점은 12월말까지 3.1%로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 오픈한 인천과 광주지점은 3.2% 금리로 각 500억원 한도의 정기예금을 특판 중이다.
이번 정기적금 특판은 전국 20개 영업점과 인터넷 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별 추가 우대금리는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적용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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