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핵협상 타결시한 내년 7월로 재연장
입력 2014-11-25 09:13 
이란 핵협상의 타결 시한이 내년 7월1일로 또 한 번 미뤄졌습니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시한 당일인 어제(24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외무장관 회담을 열어 내년 3월1일까지 대략적인 합의를 이룬 뒤, 7월1일 안으로 세부적인 문제에 대한 최종 합의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범위와 서방의 대이란 경제제재 해제의 방법과 시기를 놓고 18일부터 협상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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