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과 양상국이 '특급 비책'으로 테니스 1승을 노린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81회에서는 영국, 프랑스, 캐나다, 독일 등 외국인 연합팀과 '예체능' 테니스단의 박진감 넘치는 한 판 대결을 펼쳐진다.
그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단 내 유일한 전패팀인 이재훈-양상국이 1승을 위한 '필승의 특급 작전'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양상국의 네트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듯한 이상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이것은 바로 선수들이 상대팀의 교란을 위해 활용하는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 그 동안 '네트 대롱대롱' 등 웃음을 자아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전략을 펼쳤던 이재훈-양상국이 첫 테니스 1승을 위해 꺼내는 비장의 무기이다.
특히 이번에는 네트 앞의 양상국과 그의 뒤에서 비장하게 서 있는 이재훈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재훈은 이 날도 어김없이 "1승 한 번 하자"면서 '예체능' 테니스단의 자타공인 '초긍정' 소유자답게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 시작과 함께 양상국은 네트 앞으로 힘차게 달려간 뒤 쭈그리고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자신의 몸을 누에고치처럼 만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저 팀은 도대체 작전이 몇 개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의외의 결과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Australian foremation)'은 복식 경기에서 쓰이는 고도의 변형 포메이션으로 적을 혼란시키기 위한 최적의 기술.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심기일전한 두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파트너와의 찰떡호흡을 중요시하는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을 '예체능' 테니스단 최초로 깜짝 선보였다.
과연, 이재훈과 양상국의 '역습 한 방'이 환희의 1승을 선사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재훈과 양상국, 파트너쉽 만큼은 단연 최고",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재훈-양상국 위해 백팔배라도 하고 싶다", "재훈이형 테니스 1승 향한 집념 눈물겹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그 가운데 '예체능' 테니스단 내 유일한 전패팀인 이재훈-양상국이 1승을 위한 '필승의 특급 작전'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양상국의 네트 앞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듯한 이상한 포즈가 눈길을 끈다. 이것은 바로 선수들이 상대팀의 교란을 위해 활용하는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 그 동안 '네트 대롱대롱' 등 웃음을 자아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전략을 펼쳤던 이재훈-양상국이 첫 테니스 1승을 위해 꺼내는 비장의 무기이다.
특히 이번에는 네트 앞의 양상국과 그의 뒤에서 비장하게 서 있는 이재훈이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독특한 자세를 취하고 있어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재훈은 이 날도 어김없이 "1승 한 번 하자"면서 '예체능' 테니스단의 자타공인 '초긍정' 소유자답게 자신감 충만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 시작과 함께 양상국은 네트 앞으로 힘차게 달려간 뒤 쭈그리고 앉아 고개를 숙인 채 자신의 몸을 누에고치처럼 만들었다. 이에 정형돈은 "저 팀은 도대체 작전이 몇 개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지만 의외의 결과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Australian foremation)'은 복식 경기에서 쓰이는 고도의 변형 포메이션으로 적을 혼란시키기 위한 최적의 기술.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심기일전한 두 사람이 그 어느 때보다 파트너와의 찰떡호흡을 중요시하는 오스트레일리안 포메이션을 '예체능' 테니스단 최초로 깜짝 선보였다.
과연, 이재훈과 양상국의 '역습 한 방'이 환희의 1승을 선사할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재훈과 양상국, 파트너쉽 만큼은 단연 최고", "내가 다른 건 몰라도 이재훈-양상국 위해 백팔배라도 하고 싶다", "재훈이형 테니스 1승 향한 집념 눈물겹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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