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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폭행 혐의, 소속사 “가벼운 몸싸움…잘 마무리 됐다”
입력 2014-11-25 07:20 
이광섭 폭행 혐의
이광섭 폭행 혐의 논란에 휘말려 ‘눈길

이광섭 폭행 혐의 관련 소속사가 입장을 내놓았다.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오후 이광섭이 오늘(24일) 새벽 취객과 가벼운 몸싸움이 있던 게 맞다. 서로 원만하게 합의하고 잘 마무리된 상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이광섭과 김모 씨 등 2명을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오전 4시 20분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거리에서 술에 취해 서로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김 씨는 이를 말리던 이광섭의 여성 일행 두 명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광섭은 여성 일행 두 명과 함께 있었으며, 지인으로 착각한 김씨가 이광섭을 뒤에서 껴안으면서 시비가 붙었다.

경찰은 양측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혀 이번 사건은 공소권 없음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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