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잠행에 들어갔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한 안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식 창조경제를 비판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7·30 재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대표직에서 물러나 100여 일 넘게 잠행을 이어 오던 안 의원은 첫 민생 일정으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정치 개혁보다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정치활동을 벌이겠다던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식 창조경제를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구호만 있고 제대로 된 방향을 잘 못잡은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정부 주도의 창조경제는 일시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정책의 연속성은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의무적으로 창업을 해야 된다는 조건이 담긴 돈을 주는 것이라든지…."
이명박 정권 때 진행됐던 미소금융이 지금은 서민금융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정부 주도의 정책에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경제분야로 첫 민생행보를 시작한 안 의원은 새 지도부를 꾸리는 전당대회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MBN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
잠행에 들어갔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본격적인 민생 행보에 나섰습니다.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한 안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식 창조경제를 비판했습니다.
김태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7·30 재보궐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당대표직에서 물러났던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대표직에서 물러나 100여 일 넘게 잠행을 이어 오던 안 의원은 첫 민생 일정으로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정치 개혁보다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정치활동을 벌이겠다던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통령식 창조경제를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구호만 있고 제대로 된 방향을 잘 못잡은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정부 주도의 창조경제는 일시적으로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정책의 연속성은 떨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 "의무적으로 창업을 해야 된다는 조건이 담긴 돈을 주는 것이라든지…."
이명박 정권 때 진행됐던 미소금융이 지금은 서민금융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며 정부 주도의 정책에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경제분야로 첫 민생행보를 시작한 안 의원은 새 지도부를 꾸리는 전당대회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전했습니다.
MBN뉴스 김태욱입니다.
영상취재 : 박인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