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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 “첫 여자친구…폭력적이지만 매력있었다”
입력 2014-11-25 00:13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힐링캠프 윤상현이 첫 여자친구와의 아찔한 경험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독신남인 배우 윤상현과 김광규, 주상욱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MC들은 김광규에게 피하고픈 여자가 있냐”고 물었다. 김광규는 남자 때리는 여자”라고 답했고, MC들은 그의 답변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윤상현은 김광규의 의견에 동의를 표했다. 윤상현은 나도 첫 여자친구가 폭력적이었다. 굉장히 많이 맞았다. 7년 간 맞으며 만남을 이어갔다”고 고백했다.

그는 맞으면서도 만나야 할 만큼 매력적인 여자였냐”는 주위의 질문에 키가 168cm에 얼굴이 정말 예뻤다. 주위에서 엄청 탐을 냈는데 나를 선택했다.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그 친구에게 다른 남자가 생겼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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