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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어 게임’ 이상윤, 김소은 아버지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
입력 2014-11-24 23:50 
사진=라이어 게임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라이어 게임 이상윤이 엄효섭을 구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24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에서 다정(김소은 분)의 아버지(엄효섭 분)를 구하기 위해 이 곳 저 곳 뛰어다니는 우진(이상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잘못으로 다정의 아버지가 거액의 빚을 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진은 죄책감에 휩싸인다. 그러던 순간 도영(신성록 분)이 보낸 문자를 발견하게 된다.

도영이 보낸 사진 속에는 의자에 묶여 있는 다정의 아버지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도영이 술수를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우진은 사진 속 장소가 어디인지 눈치채가 된다.

우진은 달구(조재윤 분)에게 사진을 보여준 뒤 어디인지 알 것 같다. 다녀오겠다”고 말한다.

다정을 걱정하는 달구에 우진은 혹시 제가 못 오면 남다정 우승할 수 있게 도와 달라”는 말을 남기고 돌아선다.

이에 달구는 우진을 바라보며 늦지 않게 오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총상금 100억 원이라는 돈 앞에 놓인 인간의 다양한 군상을 담은 반전 심리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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