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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상현-김광규, 치열한 폭로전…돈부터 스타병까지?
입력 2014-11-24 23:35 
사진=힐링캠프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힐링캠프 윤상현과 김광규가 서로에 대한 폭로에 열을 올렸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독신남인 배우 윤상현과 김광규, 주상욱과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두 사람은 시트콤 ‘크크섬의 비밀에서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사이. 이에 김광규는 윤상현이 돈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이 있는 것 같다. 주연인데 밥을 한 번도 안 사더라”라고 폭로했다.

윤상현은 김광규가 형이지 않냐. 당연히 형이 밥을 사는 것 아니냐”고 대꾸했다. 김광규는 주연이 한 걸음 걸을 때 조연은 열 걸음 걸어야 한다”고 받아쳤다.

그러나 윤상현의 반격은 끝나지 않았다. 윤상현은 밥을 먹으러 가면 주문도 직접 안한다. 본인이 대세라고 생각하며 굉장히 몸을 사리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힐링캠프는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 게스트들과 함께 그들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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