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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화낸 거 아냐…친근함 표하려 한 것”
입력 2014-11-24 23:16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변명 들어보니..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4일 YG는 당시 무대에서 팬들과 장난치면서 편하게 멘트를 건넨 상황이었다. 하지만 듣는 분들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고 공식 사과했다.

남태현도 소속사를 통해 그 때 제가 화낼 상황이 아니었다. 다만 팬들이 저를 친밀하게 느끼게 하고자 반말을 했던 게 문제가 됐다.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제 말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2일 남태현이 속한 위너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GS&콘서트2014에 참석했다. 당시 남태현은 팬들이 같은 멤버인 강승윤의 인사를 할 때 소리를 지르자 얘기하잖아”라고 외쳤고 이 발언이 반말 논란으로 이어졌다.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를 접한 누리꾼들은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본인은 사과 안하나?"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결국 소속사가 정리하네" "위너 남태현 반말 논란 사과, 영상 봐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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