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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평민 장원급제자 탄생…새 시대 열릴까
입력 2014-11-24 22:39 
사진=비밀의문 캡처
[MBN스타 안성은 기자] ‘비밀의 문 평민 장원급제자가 탄생했다.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이선(이제훈 분)은 평민들에게 과거 시험의 기회를 준다.

유생들과 노론의 반대가 이어졌지만, 시험은 무사히 끝났다. 이어진 급제자 발표의 때. 유생들과 선비들 틈에서 속속 평민들의 이름이 불렸다.

그리고 장원급제자 역시 평민들 사이에서 나왔다. 이선은 그를 향해 수고했다.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했다. 그대 덕에 조선은 이제 새로운 길을 낼 것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원급제자가 되어 나타난 아들들의 모습에 이들의 가족들은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

‘비밀의 문은 강력한 왕권을 지향했던 영조와 신분의 귀천이 없는 공평한 세상을 주창했던 사도세자의 부자간의 갈등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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