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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 엄마에 버림받은 사연 드러나 ‘울컥’
입력 2014-11-24 21: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의 상처가 드러났다.
24일 저녁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 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 1회에서는 ‘착한 맛집으로 유명한 케이블 스타 PD 송도원(한채아)와 오말수(김해숙)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송도원은 과일장사를 하는 아버지 송덕구(강남길)가 있는 동성시장에 갔다가, 건물주인 오말수과 소소한 다툼을 벌였다. 말수는 대드는 도원에게 그러니까 제 어머니가 다 버리고 가지”라며 도원의 아픈 곳을 건드렸다. 이에 도원 역시 당신은 아이도 못 키워봤으면서 어떻게 엄마의 마음을 아냐”며 맞대응했다.
이후 도원은 이날 집에서 어린 시절 일기를 찾아보다가 ‘사랑해 예쁜 내 딸이라고 엄마가 적어놓은 문장을 보고 과거를 떠올렸다. 도원의 엄마는 도원이 어릴 적, 도원을 매몰차게 뿌리치고 집을 나가버렸고 도원은 당시를 회상하며 다시 눈물을 흘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 연기 잘 하더라” 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 아픈 과거가 있었구만” 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 앞으로 어떻게 될 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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